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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이 사랑 통역되나요?

넷플릭스 12부작

“세상에는 사람 인구 수만큼의 언어가 있다.”
언어는 완벽히 통역하면서도 마음은 번역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로맨스를 다룬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이다. 소통과 오역을 통해 진짜 마음의 언어를 찾아가는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이다. 보는 내내 즐거웠고, 한편한편의 영상이 예술일 정도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아름다웠다. 캐나다, 이탈리아는 더 늙기 전에 꼭 가봐야겠다.

아수라처럼

아수라처럼

넷플릭스 7부작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무엇보다 네 자매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1979년 도쿄가 배경이며, 네 자매가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각자 억눌려 있던 감정과 갈등이 표출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가족 내 갈등과 화해, 개인의 성장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불륜이라는 소재의 경우 현대의 젠더 감수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복잡한 감정과 관계에 대한 내면의 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줘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다.

돌풍

돌풍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12부작

설경구, 김희애, 김미숙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가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 드라마이다.
숨막히게 빠른 전개, 악이 악을 덮는, 그것이 결국 정의를 위한 것이라는, 모순 아닌 모순이 극을 지배한다.
"거짓은 더 큰 거짓만이 이길 수 있다."는 설경구의 대사가 현 시국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거짓말이 판치는, 대한민국을 몰락시키는 이 정권을 박동호의 해법으로 풀어보는 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