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다양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월배당 ETF는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 상장 월배당 ETF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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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 2024년 7월 기준, 국내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약 11.3조 원에 달하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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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수: 2024년 9월 기준으로, 국내에는 약 79개의 월배당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월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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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ETF는 미국의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며,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ISA 계좌를 통해 투자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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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 ETF는 미국의 배당주에 투자하며,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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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및 세금: 월배당 ETF는 정기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지만, 각 ETF의 수익률과 세금 측면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당소득세는 15.4%가 원천징수되며,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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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비교: 각 ETF의 투자 대상, 배당금 지급 일정, 수익률 등을 비교하여 자신의 투자 목적과 전략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결정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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